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신사업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웹툰 플랫폼에 더해 영상 앱 분야까지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양새다.
22일 우아한형제들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영상 놀이 앱 ‘띠잉’을 출시했다. 띠잉은 10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웹툰 플랫폼을 출시하며 콘텐츠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28일 우아한형제들은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격주간 온라인 만화 잡지로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공감, 위로를 줄 수 있는 웹툰 플랫폼을 표방한다. 창간호는 우선 ‘키크니’, ‘감자’ 등 27명의 작가와 함께 출발했다. 앞으로 더
‘다음 치킨 튀기는 소리를 잘 듣고 치킨을 총 몇 조각 튀겼는지 고르시오’, 이처럼 기발한 문제로 관심을 모았던 배달의민족의 대표 프로모션 ‘치믈리에’ 시험이 올해엔 열리지 않는다.
치믈리에는 배달의민족이 2017년 처음 연 행사로 치킨 전문가를 뽑아 자격증을 선사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열린 2회 치믈리에 시험에는 57만 명이 응시했고,
배달의민족이 먹고 놀기 위한 대규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배달의민족은 한바탕 늘어지게 먹고 노는 것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식의 페스티벌 ‘ㅋㅋ페스티벌 - 놀고 앉아 있겠습니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5일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코드와 패러디 등을 내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