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엔터메이트가 다음달 29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으로 도약한다.
엔터메이트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성장전략과 사업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엔터메이트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3일 열린다. 한국2호스팩과 합병비율은 1:5.5631818이며, 합병가액은 2
엔터메이트는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국2호기업인수목적(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설립 당시 인터넷 서비스 개발사로 출발한 엔터메이트는 이제 중국게임 소싱 분야에서 국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게임 퍼블리싱(유통)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신선도’ 온라인으로 중국 게임 흥행성공…퍼블리
웹게임 ‘신선도’로 유명한 엔터메이트가 한국2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2001년 설립된 엔터메이트는 10여 년간의 인터넷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신선도를 성공시켜 업계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와룡전설’, ‘암흑삼국’, ‘신선도’의 후속작 ‘천년도’ 등의 웹게임으로 안정적인
NHN 한게임은 엔터메이트가 서비스 중인 정통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와룡전설’의 채널링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하고 ‘명불허전’ 서버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와룡전설’은 삼국지를 기반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실제 활약했던 장수들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시나리오로 인기를 끌고 있다. 95종의 병종과 450여명의 장수 등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