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오른쪽 첫번째), 크리스 데블린 호주가스협회 회장(왼쪽 첫번째)(가스안전공사제공)
가스안정고사는 15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기동 부사장과 호주가스협회 크리스 데블린 회장, 크리스 웰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양측은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수출을 위한 가스제품 인증제도의 발전 방향, 국내 기업의 호주 AGA 인증획득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데블린 회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호주가스협회(AGA)와 상호 인정협력이 되어있어 공사를 통해 가스레인지 및 온수기 등 가스용품 대행시험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호주 및 뉴질랜드지역에 가스용품의 수출이 가능함을 알리고, 양질의 한국제품이 호주시장에 많이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안전한 가스제품을 호주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다 더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