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 성민이 배우 김사은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성민이 지난달 김사은이 촬영 중인 ‘하숙 24번지’ 촬영장을 방문한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6일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방송에서는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하숙24번지 비긴즈’ 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김사은과 민도희의 깜짝 만담 장면을 촬영한 남자가 성민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있었다.
김사은과 민도희는 카메라맨에게 “우리 둘의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카메라맨은 “도사커플”이라고 답했다. 해당 목소리의 주인공은 결국 성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공식홈페이지에 성민은 “여러분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13일 결혼을 합니다”라며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이 준 너무나 큰 사랑과 믿음에 용기를 내 직접 소식을 전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민과 김사은은 12월13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