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폐막…"탕웨이 또 올까?"

입력 2014-10-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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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국제영화제 '황금시대'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탕웨이(사진 = 뉴시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일 막을 올린 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총 79개국에서 출품한 31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객동원 기록인 22만 1002명을 뛰어넘는 총 22만 64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참석 게스트는 7882명이며 이 중 언론인은 229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필름마켓은 전년대비 마켓배지 등록자가 23% 증가한 총 51개국 796개 업체 1566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대만의 '군중낙원'을 비롯해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황금시대'와 장이머우 감독의 '5일의 마중' 등 중화권 영화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국내 다큐멘터리 '다이빙벨'도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오늘 저녁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배우 조진웅과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산국제영화제 벌써 폐막이야?", "조금 있다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봐야겠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에 탕웨이 또 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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