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크리스
(사진=뉴시스)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 연예매체는 “법조계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루한은 앞서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것과 동일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루한의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으며, 한결은 앞서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도 위임한 바 있다.
한편, 루한이 속한 엑소는 ‘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이란 이름으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루한 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