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출처=연합뉴스)
새댁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탕웨이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황금시대' 기자회견장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서 "저와 남편의 만남은 서로에게 행운이지만 특히 제게 더 큰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탕웨이는 자신의 출연작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지난 8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이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탕웨이)이 결핵으로 서른 한 살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중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이야기를 그렸다.
'황금시대'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탕웨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탕웨이 정말 부럽네요",
"탕웨이 김태용 감독 너무 부럽습니다", "탕웨이 정말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