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시청률이 1위에 올랐다.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경기 중 KBS 1TV 에서 오후 8시 57분에 방송된 손연재 경기 중계가 2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KBS 2TV에서 8시부터 방송된 한국 대 북한의 축구경기는 20.6%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MBC는 손연재의 경기중계, SBS는 한국과 북한의 축구 경기를 중계했지만 시청률은 KBS에 비해 절반정도 수치에 그쳤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연재는 “행복하고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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