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글로벌화 도움은 제품의 기술·가격경쟁력"

입력 2014-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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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400개 대상 ‘글로벌화 장애요인 및 정책 활용 실태조사’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자사제품의 기술·가격 경쟁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약 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화 장애요인 및 정책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글로벌화 활동을 위해 우선적으로 자사제품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활동을 통한 성과 만족도로는 ‘기술수준 향상’이 7점 만점에 4.7점을 받아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기업인지도·이미지 제고, 매출액증대, 신시장·신고객 확보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활동에 있어 가장 큰 내부적 장애요인으로는 금융애로(24.0%)가 꼽혔으며 상품과 가격장벽(23.8%), 마케팅·유통 애로(23.1%) 등이 뒤를 이었다.외부적인 어려움은 운영 애로(20.2%), 정부지원과 통상규제(16.0%), 통관·정책애로(14.1%)순으로 파악됐다.

또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화 지원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1.3%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판로개척에 대한 만족도가 4.5점으로 가장 높았다.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응답기업의 50% 이상이 설립 후 9년 이내에 글로벌화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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