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 서로 다른 법률, 규제, 시차, 기술요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인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모색하는 아고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미래의 은행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 및 중소기업의 금융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는 성장사다리 정책 강화와 정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 노력을 요청했다.
김종오 위원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고, 그 결과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
경기순환적 측면에서 GDP 증진을 유도하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건설경기 부활이나 중등교육에의 과도한 예산배정을 전면 삭감하는 대신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 수출제조기업의 세제적·금융적 지원 등의 장기적 공급능력 확대정책을 간단없이 추진시켜야 한다. 그 경우 비로소 우리 경제가 단기적 통화금융정책의 오류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국은행...
중소기업 현장규제 100건 중 글로벌 규제는 5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후속 조치로 발굴했으며, 대표적으로 수입 샘플 인정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건의 등이 있다.
생활규제는 대표적으로 사업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안내한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달라는 건의 등이 있다.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개 펀드, 8400억 원 규모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에 착수한다는 내용의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 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 원을 출자해 총 8376억 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 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 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이번 상생기획전은 7월 중기부-롯데계열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애초 주요 협업사항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 외에 롯데마트가 보유한 인프라를 제공받아 개최하는 제품 판매전이다.
기획전이 열리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2021년 리뉴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서, 인근 아파트 단지와 놀이공원 등이 밀집해 있는 대표 상권이다....
경기 위축과 소비감소 등 최근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차전지 장비 수주 2조 돌파 피엔티
이차전지 롤투롤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피엔티는 수주 잔고가 2조1810억 원(상반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이차전지 사업부는 1조6737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04억 원 증가했고...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패스트뷰는 향후 대만과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도 상반기 매출 54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관계사 합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그동안 중소 업체들이 시장을 키웠다면 이제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뷰티 기업까지 참전해 기술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는 추세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뷰티테크 시장 규모는 지난해 591억4000만 달러(약 82조 원)로, 연평균 14%씩 성장해 2028년 1161억7000만 달러(16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눠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 중소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회복 가능성을 둘러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올해까지는 경기 전망을 바라보는 업계 종사자들의 시선이 부정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14일 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평균 51.5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BSI가 기준선인 100을...
코오롱글로벌이 ‘2024 코오롱글로벌 건설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우수 기술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전은 국내 벤처, 중소, 중견기업 및 국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건설분야 신공법, 신기술과 관련해 △건설 시공 기술 △스마트건설 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술...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AI 사업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I와 관련된 ISO 인증 및 금융지원을 통해 AI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설립된 글로벌 표준·품질 전문기관으로, 산업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 KS·ISO 인증, 국내외 표준 발간과 보급 등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 중 소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선발해 브랜딩ㆍ마케팅ㆍ제품 고도화 등 집중 지원해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이에 성장단계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투자자(창업기획자ㆍ벤처캐피털(VC) 등)가 선 투자하는 경우, 최대 3배 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이번 순방 경제사절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50~60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은 "최근 체코와의 교역이 4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경제산업 전반의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방문 계기에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제도적 기반을...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K-뉴 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주요 5개국(G5) 도약 미래 전략 도출 및 항공우주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의원을...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화해가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와 ‘협력광고’ 파트너십을 맺고 입점 브랜드 대상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화해는 지난 7월 메타의 협력광고를 도입해 현재 1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메타의 협력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리테일 플랫폼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메타는...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공기업 4사 및 풍력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 원가절감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참여 기업들은 5월 국책과제 참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제2차 신재생에너지R&D...
이날 한 대표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기술을 17년 동안 지속해왔고, 이런 회사가 유일할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 중에 에코매스가 탄소중립을 잘하는 유일한 기업이다”라고 자신했다.
에코매스는 바이오매스 폴리에틸렌 및 재생 플라스틱 원료 제조와 그 원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조기업으로, 2008년 설립 이후 친환경 재료와 친환경 제품을 지속...
유럽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IC 유럽은 독일 베를린에 소재해 있다.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이며 연구재단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유망 핀테크사업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1차로 최종 선정된 후 약 5개월간 철저한 시장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