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병원·기업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

입력 2014-09-25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국내 종합병원과 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국내 종합병원 3곳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공동 연구개발실을 설치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기 회사들과 협업에 나선 병원은 분당 서울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다.

산업부는 3곳에 설치될 공동 연구개발실에 연간 10억원씩을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대상은 방사선 진단·치료 기기와 생체현상 측정 기기, 체외 진단용 기기 등이다.

병원에서는 연구개발 아이디어와 임상 시험, 개발제품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측은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공동 연구개발실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산업부는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2,000
    • +5.8%
    • 이더리움
    • 4,65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74%
    • 리플
    • 1,001
    • +2.46%
    • 솔라나
    • 302,900
    • +0.9%
    • 에이다
    • 843
    • +3.69%
    • 이오스
    • 790
    • +1.15%
    • 트론
    • 254
    • -0.39%
    • 스텔라루멘
    • 184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52%
    • 체인링크
    • 19,970
    • +0.25%
    • 샌드박스
    • 419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