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종합 2위를 유지했다.
24일 한국선수단은 중국에 이어 종합 메달 순위 2위로 개막 6일차를 마감했다.
중국은 금메달 59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7개로 종합 메달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며, 한국은 금메달 7개를 추가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5개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차는 33개로 벌어졌다.
23일 금메달 3개 차이로 한국을 쫓던 일본은 금메달 4개를 추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7개로 한국에 이어 메달 순위 3위를 유지했다. 이제 한국과 일본의 금메달 개수 차는 6개로 전날 3개 차보다 약간 더 벌어졌다.
이날 한국은 펜싱 아시아 강국답게 펜싱 부문에서 금메달을 2개 추가했다.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팀은 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은 이 부문에서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오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남자 사격 25m 속사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여자 사격 50m 소총 복사 단체전 등 사격에서만 금메달 3개가 쏟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