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이케아 광명매장을 비롯한 신세계 계열 편의점 등 잇따른 주문 증가로 4분기에는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주력 제품 주문 증가로 매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9월 이후에 예정된 주력 제품들의 주문 증가로 4분기에는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관련 전방산업의 침체 등으로 시장이 경색된데다 동종업계의 경쟁이 치열해 어려움을 겪은 에스폴리텍은 브랜드 인지도와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시장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올해 9월에 접어들면서부터 에스폴리텍 특허제품인 조명용 확산판 ‘샤인룩스’와복층판, 방음벽 등 주력제품의 주문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현장(방음벽 및 캐노피관련)의 건축용 자재 주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신세계계열 편의점인 위드미의 외부 간판용으로 특허제품인 샤인룩스가 채택돼 납품을 진행 중 이다.
GS 25와 CU의 외부간판교체 및 신규설치용으로도 지속적인 공급 중이다.
또한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의 광명매장에 추락 및 낙하방지용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시트(제품명 : EXEET PC)를 공급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마케팅에 보다 더 총력을 기울여 4분기에는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