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배드민턴 이용대ㆍ유연성 환상의 호흡, 중국 꺾어...'금메달 보인다'

입력 2014-09-23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AG] 배드민턴 이용대ㆍ유연성 환상의 호흡, 중국 꺾어...'금메달 보인다'

▲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용대(26ㆍ삼성전기)-유연성(28ㆍ국군체육부대) 조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중국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2경기 복식에서 중국의 강적 쉬첸-장난을 세트스코어 2-0(23-21, 21-13)으로 제압했다.

단체전 단식 첫 주자로 나선 손완호는 천룽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면서 한국은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만 더 이기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첫 경기 단식에서 손완호가 천룽을 2-1로, 2경기 복식에서 이용대-유연성 조가 수첸-장 난 조에 2-0 승리를 거두며 먼저 2경기를 가져갔다.

이용대와 유연성의 금빛 스매시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가능성은 커졌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으로 진행한다.

총 5경기 중 3경기를 먼저 따내는 쪽이 승리한다. 이날 한국은 이용대와 유연성이 두 번째 경기(복식)을 이기며 2승을 기록,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금메달을 확정한다.

배드민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드민턴 이용대, 정말 잘했다",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역시 환상의 호흡", "배드민턴 이용대 유연성, 중국 혼쭐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93,000
    • +4.1%
    • 이더리움
    • 4,43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69%
    • 리플
    • 814
    • -3.55%
    • 솔라나
    • 305,500
    • +6.04%
    • 에이다
    • 835
    • -2.91%
    • 이오스
    • 773
    • -3.9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50
    • -3.97%
    • 체인링크
    • 19,520
    • -3.98%
    • 샌드박스
    • 4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