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성지현, 女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 향해 힘껏 ‘스매싱’

입력 2014-09-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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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선수가 지난달 8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연합뉴스 )
대회 20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성지현 선수가 중국 리 슈루이 선수와 제1경기를 치뤘다. 성지현 선수는 1세트에서 리 슈루이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2세트는 아쉽게 졌다.

이번 여자 단체전에는 고아라, 고은별, 김소영, 김하나, 김효민, 배연주, 성지현, 우해원, 장예나, 정경은이 출전했다. 앞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1일 일본을 3대 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지현 선수, 사진에서도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성지현, 셔틀콕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투혼이 멋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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