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인천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각국의 매달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오후 9시30분 기준 한국의 아시안게임 메달순위는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 등 총 56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금메달 4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0개 등 총 81개로 중국이 차지했으며, 일본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2개로 한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총 16개의 메달을 따낸 카자흐스탄이, 5위는 14개를 차지한 북한이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의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막판에 힘이 딸리면서 중국의 쑨양에게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대신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유도 남자 단체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한국 그대로 2위로 끝날 듯", "중국 1위를 넘기는 역부족일까",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별로 재미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