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서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 응모한 다문화가정, 제1~5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총 100가족을 선정해 참가자 전원에게 4인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숲 가꾸기 캠핑 페스티벌’에 각국의 놀이, 음식,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존’을 운영해 행사 기간 유명산을 찾는 일반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벽화, 조형물이 설치된 길을 따라 걷는 ‘하이브리드 테마 길 트래킹’, 무료 법률 상담 및 고민 상담 센터, 숲 속에서 즐기는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건전한 산림 휴양 문화 육성과 건강한 숲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LG화학과 제휴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가족 캠핑’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