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3인방, 소폭 반등 "한전부지 인수 재무영향 없다"

입력 2014-09-2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3인방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03%(2000원) 하락한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의 반등세다. 기아차는 전일대비 0.73%(400원) 상승한 5만5300원, 현대모비스도 0.79%(2000원)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3인방(현대차컨소시엄)은 지난 18일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매입에 10조 5000억원을 베팅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락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주 주가가 11%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과 한전부지 인수가 재무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신용평가사의 분석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현대차그룹이 상당한 현금보유액과 우수한 잉여현금흐름(FCF) 창출력을 가져 자본구조가 우수하다”며 “재무건전성에 큰 무리 없이 한전부지 인수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22,000
    • -2.45%
    • 이더리움
    • 4,429,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5.52%
    • 리플
    • 1,106
    • +12.97%
    • 솔라나
    • 305,200
    • +0.89%
    • 에이다
    • 797
    • -2.69%
    • 이오스
    • 776
    • +0.26%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9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2.42%
    • 체인링크
    • 18,750
    • -2.04%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