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대중화된 요즘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은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빅이벤트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환율, 휴가시즌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는 물가, 비행기값에 숙박비용까지 신경쓰다 보면 힐링을 위한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 특히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기존에 알아봤던 가격과 다른 현지 가격으로 인해 당황스러웠던 경험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KRT 여행사(대표 장형조)가 사이판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들에게 현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KRT 여행사가 출시한 타가카드에는 남태평양의 환상적인 휴양지 사이판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에서부터 렌터카까지 각 업체 할인 기능을 담고 있다. 카드 한장으로 사이판 여행 시 필요한 상점에서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가’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전설적인 족장의 이름으로, 원주민에게 존경을 받는 인물로 유명하다. KRT여행사는 이러한 의미에 주목해 사이판 여행계에서 전설처럼 남고 싶다는 의미에서 타가카드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
KRT여행사에 따르면 사이판 현지 맛집, 쇼핑, 관광지, 레저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타가카드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다. 여행사에서 사이판 여행을 예약하는 소비자라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카드를 통해 선택 관광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한장의 카드로 동반자 모두 이용 가능해 카드 기능에 편리함을 더했다.
카드 발급 방법은 KRT여행사를 통해 사이판 여행을 예약하는 성인 고객이 여행 상품의 결제를 완료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별로 로그인 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예약 현황 확인 메뉴의 ‘타가카드-발급신청’을 클릭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수령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당일 지도와 함께 담당자가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업체 관계자는 “타가카드로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업체와 제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RT여행사에서는 현재 타가카드 신규 발급이벤트 ‘몬스터투어 1+1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이판 9월 출발 상품을 구입하고 타가카드를 발급받은 성인 1인이 $100 이상 이용 시 아동 1명은 공짜인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KRT여행사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전화(02-2124-5533)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