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광고 출연 모습(사진=광고정보센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세남’ 김수현을 제치고 8월의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일 네티즌이 뽑은 8월의 광고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8월 광고모델 선정은 지난 8월1일부터 31일까지 광고정보센터에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이승기는 네티즌 투표에서 10만1280표를 얻어 5만5654표를 얻은 김수현을 거의 두 배 차이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3위는 배우 이민호(2만7176표)가 선정됐으며 4위는 가수 존박(1만1402표), 5위는 국악소녀 송소희(7847표)가 찾했다. 아 밖에 6위 시완(4594표), 7위 박보영(2224표), 8위 박형식(1931표), 9위 박신혜(1615표), 10위 이서진(1117표) 등의 순을 보였다.
이승기의 공식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윤아는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승기는 KB국민은행,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쿠쿠전자, 피자헛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 달의 모델로 선정되면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광고대상' 모델상 후보에 자동으로 상정된다.
이승기 광고모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와의 열애설에도 인기가 변함없다" "이승기, 김수현도 꺾지 못하는 광고모델의 위엄" "이승기, 윤아랑 사귀어도 끄떡없군" "이승기, 윤아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