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ㆍ에너지산업 분야의 종합전시회다. 약 260여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행사는 총 7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국내 환경ㆍ에너지분야 전문업체는 물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 주요기관ㆍ단체와 20여개국의 해외바이어도 참석한다.
에어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집진기 렌털 △환경진단ㆍ정비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ㆍ악취처리 설비 △고효율 팬(Fan) 등 대기관리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집진기 렌털서비스는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에어릭스가 올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다. 매월 일정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면 최적의 맞춤형 대기관리 설비 설계부터 제작ㆍ설치, 운영까지 책임진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에어릭스가 참가해 우수한 대기환경 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집진기 렌털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에어릭스만의 체계적인 토털환경솔루션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집진설비에서부터 환경진단, 악취제거설비, 탈황ㆍ탈질 설비에 이르기까지 토털환경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환경 전문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