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김치ㆍ곰탕 등 한국음식 먹고 있다...고추장은 최고” [‘닌자터틀’ 기자간담회]

입력 2014-08-2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뉴시스)

메간 폭스가 김치, 고추장 등 한국 음식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의 기자간담회에는 주연을 맡은 메간 폭스와 메가폰을 잡은 조나단 리브스만,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이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한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LA에 한인타운이 크게 있다. 그 곳에서 한국 음식을 자주 접한다”며 “지금 독감에 걸려서 그런지 김치와 소고기국, 곰탕을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이어 “김치는 맵지 않은가?”라는 물음에 “김치를 사랑한다. 고추장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1993년 ‘닌자거북이3’ 이후 20여 년 만에 실사영화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으로 2009년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는 ‘풋 클랜’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고,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배우 윌 아넷이 에이프릴 오닐을 돕는 카메라맨 번 펜윅을 맡아 닌자터틀을 돕는다.

‘닌자터틀’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감독 겸 제작자로 성공한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았고, ‘월드 인베이젼’ ‘타이탄의 분노’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8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58,000
    • -0.07%
    • 이더리움
    • 3,523,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3%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95,900
    • +1.82%
    • 에이다
    • 508
    • +5.83%
    • 이오스
    • 691
    • -1.29%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00
    • +2.35%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