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꿀호떡 발각에 얼차려…홍은희까지 눈물 왜?

입력 2014-08-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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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라미란이 꿀호떡을 몰래 먹다 발각돼 눈물 흘렸다.

24일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라미란은 체력 측정 후 허기진 배를 달래고자 소대장 몰래 가져온 꿀호떡을 먹었다.

그러나 ‘마녀 소대장’은 이를 놓치지 않았고, 라미란이 꿀호떡을 먹은 사실은 발각됐다. 이 때문에 생활관 안의 부대원들은 마녀 소대장으로부터 호된 얼차려를 받았다.

결국 눈물을 보인 라미란은 마녀 소대장이 이유를 묻자 “아들이 생각나서 그렇다”고 이유를 댔다. 라미란이 눈물을 흘리자, 홍은희 역시 눈물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녀 소대장은 아랑곳않고 “군에 들어올 때 아들과 떨어질 것이란 걸 몰랐나. 캠프하러 온 것이냐. 군인이 되기 위해 들어온 것이냐. 주변 사람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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