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홈페이지)
김동현은 23일 홍콩 마카오 코다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MACAO'에서 UFC 웰터급 4위 타이론 우들리(32)에게 파운딩에 의해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 김동현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우들리를 맞이했지만, 우들리의 카운터 펀치에 그대로 쓰러지며 결국 파운딩에 의한 TKO로 경기에 패배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웰터급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0)와 타이틀전을 눈앞에 두고 또 한 번 미끄러지며 사실상 챔피언 대권 구도에서 벗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