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자제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온갖 노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학부모님들과 제자들을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졸업생들에게는 “나의 이익과 안일만을 추구하기보다 가족과 이웃, 사회와 국가를 함께 생각하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석졸업생 전성원(축산경영·유통경제학과)씨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수석으로 졸업하는 이송형(TOP과정)씨 등 총 35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3회에 걸쳐 19만 33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