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JTBC ‘히든싱어’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책임져 온 MC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JTBC ‘히든싱어’는 당당하게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됐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메인 MC로서 ‘히든싱어’를 홀로 시즌3까지 이끌어 오며 기꺼이 프로그램의 듬직한 버팀목을 자처해 왔다.
특히, 전현무는 매 회 일반인 출연자가 다수인 모창 능력자들을 편안하게 리드해 자연스럽게 방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6시간~7시간 이상 이어지는 장시간의 촬영 에도 혹시나 방청객들이 지루해 하지는 않을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가며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전현무는 중간중간 모창 능력자들과 원조 가수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해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전현무의 숨겨진 부단한 노력들과 제작진들의 노련한 연출 덕분에 ‘히든싱어’는 올해로 시즌3를 맞이하게 됐다. 시즌1부터 시즌3에 이르기까지 메인 MC로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전현무의 역량이 과연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히든싱어’는 시즌1과 시즌2에서 지상파를 위협하는 높은 시청률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방송을 시작한 ‘히든싱어 시즌3’에서도 평균 4%대의 시청률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