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스페셜올림픽 자원 봉사단 파견

입력 2014-08-21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OCI 김재신 사장(COO)이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1회 한국스페셜 올림픽하계대회'에서 유니파이드 스포츠 중 배드민턴에 참가한 후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OCI)

OCI는 국내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인 한국스페셜올림픽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9일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 대회에는 김재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OCI 임직원들의 대학생 자녀 20명이 참여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

OCI는 대회 3일간 20명의 임직원 대학생 자녀들을 배드민턴 종목의 경기지원인력으로 파견해 출전선수 보조, 스코어 기록측정 보조 등 경기운영 전반을 돕고, 김재신 사장은 이날 장애인·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치르는 유니파이드 스포츠(Unified Sports) 중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해 장애인 선수들과 우정과 화합을 나누었다.

OCI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국내외 스페셜올림픽에 자원봉사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OCI 사회공헌추진단 김종선 상무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성취감과 환희를 경험하며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63,000
    • +4.55%
    • 이더리움
    • 4,55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0.58%
    • 리플
    • 1,004
    • +10.33%
    • 솔라나
    • 304,200
    • +3.61%
    • 에이다
    • 793
    • -1.37%
    • 이오스
    • 780
    • +1.56%
    • 트론
    • 253
    • +1.61%
    • 스텔라루멘
    • 183
    • +1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000
    • -2.35%
    • 체인링크
    • 19,550
    • -0.15%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