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푸드, 신세계SVN과의 합병 시너지에 사흘째 강세

입력 2014-08-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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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신세계SVN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에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7분 신세계푸드는 6000원(5.53%) 상승한 1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신세계푸드는 신세계SVN과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신세계SVN은 2005년 조선호텔로부터 물적분할한 베이커리 업체로 7개의 제빵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 입점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피자가 전체 매출액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신세계SVN의 제빵 부문의 제조기술과 브랜드 보유로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신세계SVN과의 합병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 4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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