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현재까지 벌써 7개?

입력 2014-08-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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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동공만 7개로 늘었다.

서울시는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2곳의 동공을 조사하던 중 차도 종점부 램프구간에서 폭 5.5m, 깊이 3.4m, 연장 5.5m와 지하차도 박스 시점 구간 집수정 부근에 폭 4.3m, 깊이 2.3m, 연장 13m 동공 2개와 확인 중인 3개의 동공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석촌지하차도에서는 지난 5일 입구부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길이 8m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견됐고, 이어 13일 중심부에서 폭 5∼8m, 깊이 4∼5m, 길이 80m의 굴이 발견됐다.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기사에 “제2의 아틀란티스가 되는 것 아닌가”,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이라니 정말 충격이다”, “대체 얼마나 더 석촌지하차도 동공 추가 발견 소식을 들어야 하나”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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