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자사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밀리언연의’의 7차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 됐으며,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맹장 ‘원소’와 이벤트 비경에서 특정시간에만 등장하는 맹장 ‘서서’가 적용됐다.
먼저, 위나라의 장수 ‘허저’와 오나라의 용장 ‘태사자’를 모티브로 한 SR+등급 카드 ‘갈망형 허저’와 ‘열화형 태사자’를 비롯해 SR등급의 ‘맹위형 조휴’, ‘이래형 하후패’, ‘희원형 하제’ 총 5장의 카드가 추가 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된 카드들은 오는 다음달 15일까지 SR+등급 카드는 5배수의 공격력이, SR등급 카드는 3배수의 공격력이 적용 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가장 강력한 맹장 ‘원소’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원소’는 비경 탐색 시 일정 확률로 출현하며, 일반 맹장보다 더욱 막강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유저들은 ‘원소’를 토벌해 SR등급 카드 ‘창천형 원소’를 획득할 수 있다.
새 이벤트 비경 ‘패왕의 은신처’도 공개 됐다. ‘패왕의 은신처’에서는 신규 맹장 ‘유장’과 ‘장임’이 출현하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는 이벤트 맹장 ‘서서’를 만날 수 있다. ‘배양’ 카드를 이용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반전 뽑기’에 SR+등급 ‘유랑형 좌자’가 추가 됐으며, 비경 탐색을 통해 아이템 ‘호리병’을 모으는 수집이벤트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