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가 화제는 잡고 실속은 놓쳤다.
1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룸메이트’ 나나‧조세호의 19금 과자먹기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고, ‘런닝맨’ 소유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시청률은 7.5%(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이 같은 성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 11.5%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13.5% 사이에서 나 홀로 한 자릿수 성적인 터에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룸메이트’ 나나‧조세호 엮는 거 이젠 재미없다. 제작진만 재미있는 듯” “‘룸메이트’ 나나‧조세호 19금 과자 먹기? 웃기지도 않고…감동도 없고” “‘일요일이 좋다’ 점점 재미없어 지는 듯. 특히 ‘룸메이트’ 나나‧조세호 엮는 거 더는 안했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