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이수근은 지병인 통풍 치료를 위해 일본 병원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풍이 어떤 병인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다.
이 같은 형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킨다.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수근이 통풍으로 고생하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근 통풍, 잘못은 잘못이지만 질병 소식은 안됐다" "이수근 통풍, 여튼 빨리 쾌차하길" "이수근 통풍, 어감이랑은 다르게 고통이 심한 병인 듯" "이수근 통풍, 다리를 절 정도면 상당히 진행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