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
(사진=뉴시스)
천리포 수목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KBS특선다큐에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의 사계가 공개됐다.
만리포와 천리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식물자원을 수집하고 계통을 분류, 연구하는 식물원 본래의 학술 목적에 충실한 곳이다. 다양한 수종을 보유, 그 종류가 1만 여 종이 넘는다고 한다.
이에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열두 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에서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천리포 수목원의 자랑은 400여 종에 이르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류로 특히 4월 목련이 필 때면 수목원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해 이를 세계적인 자랑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리포 수목원 소식에 시청자들은 "천리포 수목원, 좋네요~", "천리포 수목원, 어딘가요?" ,"천리포 수목원, 이번 휴가때 가봐쟈겠다", "천리포 수목원, 애들 데리고 갈 수 있나?"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