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로 직했다.
밥솥제품 국내 점유율 1위인 쿠쿠전자는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쿠쿠전자는 상장 첫날 시초가(18만원)에서 가격제한폭(15%)까지 급등한 2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첫 거래일 기준 시가총액은 2조292억원으로 시총 순위 106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쿠전자는 1978년 성광전자된 뒤 2002년 쿠쿠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36년간 밥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8년에는 자체브랜드 ‘쿠쿠(CUCKOO)’를 출시했다.
쿠쿠전자의 주력제품인 쿠쿠밥솥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약 70%를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15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995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창투는 영화 명량이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투자배급사 CJ E&M에 따르면 명랑은 6일 오후 2시(배급사 기준),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세기상사, 현대피앤씨, 케이비부국위탁리츠, 이코리아리츠, 한솔PNS, 삼양엔텍, 신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스넷, 폴리비전, 아이앤씨, 케이디미디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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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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