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2포인트(0.58%) 오른 554.09를 기록했다.
수급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41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이 14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 업종이 2.9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통신장비,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제약, 유통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NHN이 뉴스서비스 개편에 따른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닷새만에 상승하며 4.72% 급등했으며 보잉사의 서비스 중단에 따른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던 하나로텔레콤은 상승 반전에 성공 1.05% 상승하며 사흘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LG텔레콤과 하나투어가 각각 1.47%, 1.40% 하락했으며 다음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며 4.97% 급등했고 CJ인터넷, 동서, 휴맥스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해 480종목이며 하한가 9종목을 비롯해 391종목이 하락했다. 85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