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에 앞서 발생한 11호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동 중이다.
할롱의 최대 풍속은 47m/s이며 중심기압은 940hPa의 대형 태풍으로 현재의 진로를 유지하면 다음주 후반께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태풍 나크리 할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제발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다", "태풍이 피해는 주지 않고 가뭄만 해소해주고 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