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의 다른 이름
(연합)
칠석의 다른 이름이 화제다.
양력 8월 2일은 음력 7월 7일 칠석이다. 음력 칠월칠석은 1년에 1번 까마귀와 까치들이 오작교를 만들어줘, 헤어졌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게 돼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다는 날이다.
중국 제해기(薺諧記)에 처음 나타난 칠석은 주나라에서 한대에 걸쳐 우리나라에 유입되기까지 윤색을 거듭하여 온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칠석의 다른 이름으로는 칠성날(七星-), 꼼비기날, 농현, 풋구(경상북도북부), 호미씻이(경상북도 문경), 꼼비기(구미 선산지역), 호미걸이(전라북도 군산) 등이 있다.
칠석의 다른 이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석의 다른 이름, 풋구 정감있다" "오늘이 칠석이니 칠석의 다른 이름 알아두고 가야지" "칠석의 다른 이름 이렇게 많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