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윤상과 180도 다른 유희열과 이적의 기내식 식사가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1회에서는 페루로 떠난 이적, 유희열, 윤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는 페루 여행을 위한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을 먹는 이적과 유희열, 윤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고급 레스토랑처럼 턱받침을 챙기고 다 쓴 휴지는 쪽지처럼 접어 정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희열은 셔츠 주머니 속에 제공된 물품을 챙기고, 이적과 함께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여 윤상과 극과 극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방송화면에는 이적과 유희열에게 '더럽', 윤상에게 '정갈'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