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 정태환 부장, NICE 조성태 상무, 국민은행 오현철 부행장, KED 김성현 상무, KIBO 홍성제 이사, 한국정책금융공사 이동춘 부사장, 수협은행 윤희춘 부장, 광주은행 김영준 부행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이동해 부장, (앞줄 왼쪽부터) 하나은행 박지환 본부장,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우리은행 이용권 부행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 부산은행 정충교 본부장,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농협은행 이정모 부행장, 전북은행 김명열 부행장.
정책금융공사는 31일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온렌딩(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방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 주관 하에 지난 6월 개최된 '기술신용정보 활용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식' 이후 기술금융 시행 1개월 시점에 맞추어 추진됐다.
진웅섭 정금공 사장은 "창조·혁신경제 실현의 수단인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평기금 대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각 참여기관간의 소통·신뢰·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행 등 중개은행의 온렌딩대출 담당 임원들도 한달동안 기술금융을 시행한데 대한 소고와 애로사항 등을 주고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중개은행 현장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