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김부은 서울보증보험 운영지원총괄 전무가 사외이사로,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진웅섭, 황인산, 최수열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이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금감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17년 7월 진웅섭 전 원장이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와 증권감독위원회 기관장을 만난지 6년 만이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리윈저 총국장과 한중 양국의 경제 및 금융 상황과 은행·보험업 협력,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우호적인 교류를 했다고 보도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금융사 일제 검사를 통해 84개...
드리고 포용금융 강화,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 결의로 송지호 크러스트 유니버스 대표가 비상무이사로 카카오뱅크 이사회에 합류한다. 진웅섭, 최수열, 황인산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또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80원, 총 381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진웅섭, 최수열, 황인산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또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80원, 총 381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높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배당을 결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제10대 금융감독원장(2014~2017년)을 지낸 진웅섭(행정고시 28회) 고문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국회 전문위원,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정통 금융 관료다.
전(前) 금감원 부원장(은행‧비은행 부문) 조영제 고문이 배치된 광장 은행 분야는 지난해 하반기 김상대 고문(전 금감원 분쟁조정국장) 영입에 이어 올 초 김성균 수석 전문위원(전...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연임한다. 신규 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황인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진웅섭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호선했다.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8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2000년 12월에 제정ㆍ2001년 1월부터 시행…제정 22년 만에 삭제 금융위, 금감원 검사·제재 혁신안 발표 바로 다음 날 개정 고시2015년 진웅섭 전 원장 시절 종합검사 폐지 때도 규정은 유지 금감원 “단어 삭제 두고 고민…검사 패러다임 전환 취지 반영”“금융위도 금융시장 감독자란 마인드 사라진 것” 우려 목소리도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검사·제재 혁신방안으로...
금융위원장이 직접 금감원에 가서 금감원장을 만난 것은 2015년 임종룡 당시 금융위원장의 진웅섭 금감원장 방문과 2019년 은성수 위원장의 윤석헌 원장 방문에 이어 3년 만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석헌 전 금감원장 재임 기간에 금융사 종합검사와 경영진 제재 등으로 두 기관이 갈등을 빚고 신경전을 벌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시장 친화적...
종합검사는 2015년 진웅섭 전 금감원장이 당시 금융사 자율성 확대를 기치로 단계적으로 폐지했다. 2018년에는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부활시켰다. 정 원장은 시장에 친화적인 기조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종합검사 폐지 또는 개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지난 2015년 2월 종합검사를 2017년 이후 폐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2년 주기로 관행적으로 이뤄진 금융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는 점진적으로 축소한 후 폐지하고 종합검사는 빈번한 금융사고 발생, 경영상태 취약 등 필요한 경우에 한해 실시한다는 계획이었다. 당시 금융위에서 종합검사 폐지를 강하게...
자료를 외부로 빼돌린 담당 직원을 경징계해 사태를 일단락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진웅섭 전 원장 시절 수행비서를 지냈고, 내부에서도 촉망받는 직원이었다”며 “내부 포상을 통해 징계 수위 감경을 해주는 제도가 있다 해도 사안이 중대한 만큼 보다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내부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마지막 관료 출신 원장인 진웅섭 전 원장의 행시 기수는 28회다. 은성수 금융위원장(행시 27회) 바로 밑 기수였다. 김근익 수석부원장은 34회다.
금감원장 공석 장기화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과 금융회사 간 행정소송, 감사원 감사 결과 후 감독 체계 재정립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원장 교체로 금감원 내 분위기가...
10대 금감원장을 지낸 진웅섭 전 원장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8대 원장을 지낸 권혁세 전 원장은 율촌 고문을 각각 맡고 있다. 더욱이 금융회사를 밀착해 감독·검사하던 현직 실무진의 법무법인 이직은 피감회사들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금감원 실무진의 이탈은 금감원 인력 구조와 변화된 조직 내 분위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은 상위...
과거 이명박 정부 때 선임된 권혁세 당시 금감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진웅섭 전 금감원장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감원장직을 그만뒀다.
한편 윤 원장이 퇴임하게 되면 역대 12명의 금감원장 중 윤증현, 김종창 전 금감원장에 이어 임기 3년을 모두 채운 세 번째 원장이 된다.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이번 정권의 임기가 1년 남아 금감원장의 임기도 사실상 1년이라는 것이다. 과거 이명박 정부 때 선임된 권혁세 당시 금감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사의를 표명했고 진웅섭 전 금감원장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금감원장직을 그만뒀다. 금감원장의 공석 기간은 법령으로 정해진 것이 없어 공석이 오래 지속돼도 법상 문제는 없다.
금감원장으로 관 출신이 오게 되면 2017년 9월 물러난 진웅섭 전 원장(행시 28회) 이후 약 4년 만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관료가 금감원장에 기용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민간 출신이 금감원장에 올 거란 얘기도 들린다.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최운열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올라있다.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둔 시점인...
이사회에서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오평섭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최수열 삼도회계법인 파트너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 임기도 2년으로 윤웅진 사외이사는 1년 연임한다.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7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카뱅은 주주총회와 별도로 신규 임원인...
윤석헌 원장은 진웅섭 전 원장의 2년 10개월 기록까지 넘어서면서 최근 10년간 가장 오랫동안 일한 금감원장으로 기록됐다. 역사상 첫 연임 금감원장도 노려볼 만했지만 최근 금감원 내 갈등이 불거짐에 따라 윤 원장 역시 남은 임기 2개월 완주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남은 기간 안에 윤 원장과 노조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 역시도 어려운 상황이다. 윤 원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