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세계대전 발발한다? 중국발 SNS 루머 확산…초·중·고생 불안감 급증

입력 2014-07-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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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전 위기가 글로벌 경제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이 장악한 이라크 북부 모술시에서 정부군 장갑차가 파괴된 채 버려져 있다. 모술/AP뉴시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최근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3차 세계대전 루머가 초·중·고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8일,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100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올해 9~10월 사이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

이 같은 루머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3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중국 네티즌이 지난 7월 14일 공항 사고 등 세계 각지 사고를 맞췄다며 근거를 제시하는 등 3차 세계대전에 대해 그럴싸한 원인과 이유를 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차 세계대전이라니…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초·중·고생들 이런 어이없는 루머를 믿는 다는 말인가?” “학생들 사이에서 퍼지는 루머지만 대책은 세워야 하는 거 아닌가? 아이들이 불안해하도록 놔둘 수는 없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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