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 소감'
▲배우 탕웨이(사진 = 뉴시스)
배우 탕웨이(34)가 결혼 발표 후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결혼 소감을 발표해 화제다.
탕웨이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는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친구로 지내오다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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