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물질로도 유명한 폴리페놀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폴리페놀이 항암치료 신물질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www.sunok.or.kr) 연구팀은 최근 유인균(유익한 인체 세균) 미생물이 합성하는 폴리페놀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유익균 복합체인 '유인균' 대사 산물의 폴리페놀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게 한다는 항암 효능을 입증해낸 것이다.
연구결과 유인균 미생물들이 생성하는 폴리페놀은 암세포에서만 활성산소를 생성했다. 이를 통해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 스트레스에 의한 작용이 일어나면 ‘단백질 열림 반응(UPR: Unfolded Protein Response)’을 과다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위암, 대장암, 췌장암 세포를 이식한 생쥐에게 유인균 미생물들이 합성한 폴리페놀을 투여한 결과, 정상세포에선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암 세포는 사멸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유인균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폴리페놀 화합물은 강력한 항암효능과 항산화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실험 결과 확인됐다. ‘먹는 이엠(EM)원액분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엠생명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유익균들이 우점배양될 수 있도록 EM원액분말을 넣어서 발효한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장내 세균총 건강과 유익균들의 항산화효능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유인균 폴리페놀 화합물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일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는 유익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유인균 미생물 대사 산물인 폴리페놀은 정상세포의 항산화시스템을 활성화하지만, 반대로 암세포의 항산화시스템은 무력화시키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세포가 활성 산소에 더 취약한 세포 환경을 조성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고 강조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연구팀은 유인균 대사 산물의 폴리페놀 구조체를 분석한 결과, 항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 화합물을 유인균 미생물들이 생성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유인균 미생물들을 이용한 강력한 항암치료 및 항산화기능을 갖는 폴리페놀 함유가 높은 발효한약 제조 기술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폴리페놀은 커피와 녹차는 물론 약용식물과 같은 천연물에도 존재하는 성분이다. 그러나 유익한 미생물들에 의해 생성된 폴리페놀은 항암효과 및 항산화기능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처럼 유익균이 만들어낸 폴리페놀을 실생활에서 직접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먹는 이엠(EM)원액분말’ 등을 구입하면 섭취하기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청소나 목욕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엠생명과학연연구원 연구팀은 “유인균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면 발효식품의 천연물질에 함유한 폴리페놀은 물론, 유인균 미생물들이 합성하는 폴리페놀이 더해져 항암치료 및 암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