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이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가운데 개인활동 소감으 전했다.
씨스타가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다솜은 "보라 언니가 '닥터이방인'에 나오고 효린언니가 음악활동을 했다. 소유 언니도 콜라보를 통해 8주 연속 1위를 했다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촬영 스태프 분께 우리 언니들 영상 보여주기도 했다. 활동하는 내내 우리가 한단계씩 성장하는 것을 느끼면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다솜은 씨스타의 강점에 대해 "씨스타만의 건강함이다. 예전에는 앨범을 발표하면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번에는 기대가 많이 된다"며 "4년 동안 활동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무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 그래서 이번에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재미있게 잘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씨스타의 미니앨범 'TOUCH & MOVE'의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대세 작곡가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또한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 손’은 썸타는 남녀간의 입장을 대변하듯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도 'Wow' 'But I Love U' 'OK GO!' 'Sunshine' 등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