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야구여신’ 박기량이 ‘해피투게더’에 떴다.
박기량은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여신 특집’에 ‘먹방 여신’ 김신영, ‘민낯 여신’ 천이슬,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아이돌 여신’ 지연과 함께 출연, 솔직 담백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
특히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박기량은 게임 중 벌칙에 걸려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 벌칙으로 속눈썹부터 떼기 시작한 박기량은 자신 있게 세안에 나섰고, 변함없는 미모에 출연진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기량은 1991년 2월 18일 부산 출생으로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신장 176㎝, 체중 48㎏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기량은 특히 ‘야구 여신’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해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고 미녀 치어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박기량은 28.9%(2063명)의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28%(2000명)로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