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국 한상 기업 엑세스바이오 투자로 450%의 수익을 올렸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4월 125억원을 투자한 바이오 신속진단키트(RDT) 전문업체인 엑세스바이오 투자 지분을 최근 모두 매각해 543억원을 회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투자 원금 대비 4.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연평균 수익률이 85%에 육박한다.
엑세스바이오는 한국계 미국기업으로 말라리아, AIDS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체외 진단키트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