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새벽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ㆍ독일’의 4강 전에서 브라질은 ‘1대 7’ 이란 치욕적인 점수로 선수와 온 국민이 눈물을 흘려야 했으나 중국 체육복권 배당률은 150배로 대박이 터졌다고 9일 중국강소망이 보도했다.
경기 전 축구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와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경기에 뛰지 못해 브라질 전력 약세를 예상했으나 홈그라운드 이점을 생각해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놀라운 반전 결과로 상대적으로 투자비율이 낮았던 ‘독일 승리’에 베팅했던 사람들이 높은 당첨금을 받게 됐다.
몇 명이 당첨금을 받는지 신문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투자 대비 당첨금이 150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