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하이스쿨:러브온'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KBS 2TV 금요 판타지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준해 감독을 비롯해 남우현, 이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등이 참석했다.
김새론은 "캐스팅 됐을 때 잘 하고 싶었다. 잘 찍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인피니트에 대해 "성격이 두분 다 밝으셔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 호칭은 두 분 모두 오빠라고한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이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천국고등학교 전학생이자 떡볶이집 하숙생 이슬비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슬비는 인간 세계에 유독 관심이 많은 천사다. 신우현(남우현)을 구하려다 그만 천사의 능력을 잃어버리지만, 언제나 초긍정 마인드로 우현과 친구들을 도우며 점차 인간 사회에 동화되어 가는 캐릭터다.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총 20부작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하이스쿨 러브온’은 7월 11일(금)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하이스쿨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스쿨 김새론, 인피니트랑 호흡, 우현 성열과 기대되네" "하이스쿨 김새론, 아이돌 인피니트와 연기하네" "하이스쿨 김새론, 이번주 본방사수" "하이스쿨 김새론, 인피니트 팬들 질투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