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미노피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스노보드 국가대표 신봉식 선수의 공식 후원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봉식 선수는 국내 선수 최초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고, 한국 알파인 스노보드 사상 처음으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톱 10에 진입한 평창 동계 올림픽 유망주다.
도미노피자는 국내 동계 스포츠 비인기 종목인 스노보드 선수 후원으로 스노보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신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정천감 이사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대중적인 관심이 낮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스노보드 선수에 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