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가 ‘꽃할배 수사대’에 재등장한다.
박효주가 4일 방송되는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ㆍ유남경ㆍ연출 김진영)에 범죄조직 골드피쉬 요원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박효주는 지난달 6일 방송된 ‘꽃할배 수사대’ 5회에서 자신이 비밀 수사대 일원임을 밝히고 수사대의 조력자로 살인사건을 해결, 할배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였지만 극의 말미에서 수사대가 놓친 범죄조직 골드피쉬의 일원이었던 것이 드러나면서 반전을 안긴 바 있다.
미스터리한 태도로 할배들을 감쪽같이 속인 그녀가 이번 9회에서 다시 한번 꽃할배 수사대와의 재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골드피쉬 일원 전혜진 역으로 4회 만에 재등장을 앞둔 박효주는 지난 5회에 이어 이번에도 할배들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스파이로 활약해 어떠한 음모로 사건을 끌어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효주의 재등장으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게 될 ‘꽃할배 수사대’는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골드피쉬의 실체와의 만남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할배들의 움직임으로 시청자에 긴장감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9회에서 베일 속에 감춰졌던 골드피쉬의 수장 박태민 역으로 이기우의 첫 등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는 ‘꽃할배 수사대’는 골드피쉬의 정체가 조금씩 공개됨에 따라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